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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씨(4℃)》 워크샵 - '미술관 무대 위 다회(Tea-time)'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10:30 / 13:30 / 15:30

5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보향다원'의 차와 몸의 심장소리를 경험하는 관객참여형 식경험 워크숍. 간단한 다과와 차를 곁들인 다회를 <드라마> 무대에서 진행합니다.

  • 일정2024년 4월 10일 (수) 10:30, 13:30, 15:30
  • 정원회차당 6명(최대 10명)
  • 대상9세 이상(어린이 보호자 동반)
  • 장소세화미술관

《4도씨(4℃)》 '미술관 무대 위 다회(茶會, Tea-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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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소리와 함께 시작한 삶의 이야기를 극에 비유한 SEOM: (섬:)의 <드라마> 무대 위에서, 오롯한 찻자리를 열어봅니다. 


차향으로 가득 찬 미술관 무대 위, 심장 소리로 진동하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다도를 하며 우리의 오감을 깨워봅니다. 차는 우리 심장을 좀 더 바쁘게 뛰게 하고, 풍성한 차의 향은 설렘을 만듭니다. 또 차를 마시는 행위는 안정감을, 차의 따뜻한 온도는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함께할 그날의 무대는 어떠한 이야기로 채워질까요?

 

무대 위 이야기는 보성에서 5대째 차를 재배하고 만들어온 보향다원과 함께합니다. 방안 화로 위 찻물을 대우는 따뜻한 풍경이 깃든 어린 시절을 보낸 보향다원 최준용님은 이번 워크샵에서 무거운 의례 형식의 다도가 아닌 '좋은 차의 맛과 빛깔', '향을 친구와 나누는 마음'으로 다회를 구성하고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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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 구성


메인 (※ 모두 보향다원에서 재배한 차들로 진행됩니다.)

유기농 녹차 우전

이슬이 걷힌 후 봄에 틘 첫물차를 채취해 자연의 맛을 담은 보성 녹차의 진수


유기농 홍차 세작

저온 산화와 숙성 과정을 거쳐 꽃향과 과일향, 단맛이 함께 담긴 홍차


유기농 흑차 상급

우리나라에 거의 남지 않은 오래된 방식의 전통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차

(산화과정을 거친 홍차, 황차, 우롱차 등과 달리 미생물 발효를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시간/인원수에 따라 유동적 제공: 유기농 호지차 상급) 

녹차를 고온에서 특정 속도와 시간으로 덖어내어 만들어내는 차

 

곁들임 다과

보존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 수제 양갱 금옥당 양갱다과를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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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일시>

4월 10일 수요일(선거공휴일) 단 하루!

[1회차] 오전 10:30~11:30

[2회차] 오후 01:30~02:30

[3회차] 오후 03:30~04:30


<장소>

세화미술관 3층 >>> 2전시장 <드라마> 무대 위

※3층 인포데스크에서 예매 확인 후 입장 가능합니다.


<참가비>

3만원

※전시 관람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신청 후 참가비 환불이 매우 어렵습니다. 재료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 시작 3일 전부터는 환불이 불가능 하오니 이점 고려해서 신청해주세요.


<모집 대상 및 인원>

초등학생(2학년) 이상 누구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을 권유합니다.)

각 회차당 6~10명 선착순 접수

정원 6명입니다. 그러나 최대 10명까지 한 회차에 참여하시도록 자리를 열어두었으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후순위 4명은 <드라마> 무대 아래 별도의 임시 테이블에서 차와 다과를 함께 즐기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예약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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