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 주최태광그룹 세화미술관
- 후원흥국생명
- 전시장소세화미술관 제 1, 2 전시실
- 관람성인(15,000원), 청소년(12,000원) / 단체 20인 이상 할인가 적용
- 전시해설*오디오 가이드 제공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주말 오전 11시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주말 오후 2시
*큐레이터 해설: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미국 팝 아트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1933-2017)의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제임스 로젠퀴스트 재단과 협력하여 한국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이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 로버트 라우센버그, 짐 다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등과 함께 미국 팝 아트를 이끈 대표적 작가이다. 광고와 대중 매체의 도상학을 활용하여 서사화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특히 옥외 광고판 화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표현과 기념비적 크기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하며 미국 팝 아트 운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는 그가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와 평생에 걸쳐 천착한 우주, 시간,
공간에 대한 여정을 선보인다. 회화의 가능성을 실험한 입체 회화, 매끄러운 색감과 미학을 갖춘 초기 작업부터, 초현실주의적 화면 구성, 점차 추상화되는 기법,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탐구한 후기 작업들까지
연대기적으로 구성하고, 회화의 근원이 되었던 ‘소스 콜라주’ 작업을 더 하여 작가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60여 년간 그는 사회적, 경제적 이슈부터 과학적, 우주적, 실존적 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작은 종이 조각에서 거대한 회화로 옮기며 우리에게 질문한다. 우주의 신비에 대한 그의 호기심은 이미지의 확대뿐만 아니라 매체의 실험, 시공간의 이탈, 그리고 우주에 비해 한없이 작은 우리의 존재를 마주하게 한다.
거대한 평면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제임스 로젠퀴스트의 세계관으로 몰입해 보길 바란다.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여기, 우리는 자연에 있고, 우주의
신비가 주변에 있다. 이러한 미스터리를 그리고 싶다.”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James Rosenquist: Universe)》
○전시기간: 2024. 7. 5. – 10. 31. (※ 전시 연장)
○관람시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장소: 세화미술관 제 1, 2 전시실
○주최: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후원: 흥국생명
○협찬: 일리카페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정규 도슨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
특별 도슨트: 주말 오후 2시
큐레이터 해설: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매주 목요일 11시-14시 직장인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토 | 일 |
5일 한이준 | 6일 채보미 |
12일 이정한 | 13일 한이준 |
19일 채보미 | 20일 한이준 |
26일 채보미 | 27일 이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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